나는 3개의 서로 다른 프로필(profile)을 작성한다
- Posted at 2013/04/12 12:19
- Filed under SLD
퇴직 후 제2의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프로필을 작성하고 알려야 한다. 꼭 취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도 모두 자기의 프로필을 작성해 보길 권유한다. 일반 신입직원처럼 길거리 이력서로는 나를 제대로 알리지 못한다. 나는 3가지의 서로 다른 프로필을 준비하고 있다.


첫째는 내가 30년 이상 쌓아온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어떤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전기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프로필이다.

둘째는 과거 경력을 살리면서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전기에너지 절약분야에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고 싶은 프로필이다. 전기 에너지 분야는 지금까지 해 오던 일과 동 떨어진 것은 아니고 나의 부전공 같은 일이다.

셋째는 수명 100세 시대에 새로운 사업인 노노케어(老老care) 에 도전하기 위해 내가 준비한 노력(취득자격, 현장실습)과 각오를 위주로 작성한 프로필이다. 예를들어 구직과 관련 없이 건강관리 프로필을 쓴다면 지금까지 내 몸의 상태를 기록하고 앞으로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후의 나의 모습을 묘사한 이러한 것을 이루고 싶다는 것을 작성한다.

프로필을 작성할 때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하기 쉽도록 스스로 배점을 주어 작성하는데 나는 나의 능력을 소상히 기록하기 위해 배점과 구체적 범위의 틀을 만들어 이렇게 작성한다. 과거의 경력은 나를 알리는데 40% 정도의 비중을 갖도록 하고 있다. 결국은 나의 미래를 판단하는 데는 과거만큼 올바른 잣대는 없다. 지금까지 해온 영업실적, 조직관리 능력,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과거의 경험과 경력을 쓰지만 실제 내용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과거의 기록 중 관계되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고 용어나 표현 기법은 서로 다르게 하여 작성한다.

다음으로 내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20%)에 대해 기술하는데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지금의 전문지식이 얼마나 적합한가에 내용 및 초점을 두어 작성 한다. 여기엔 나의 인적 네트워크를 가미해 둔다. 전문지식도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따른 전문지식이므로 프로필에 따라 넣는 것과 빼는 것이 있다.

다음으로 나의 일반적 자질(20%)을 기록하는데 결단력, 추진력, 인품과 건강, 윤리성, 외국어 및 컴퓨터 활용능력까지 포함하여 작성한다. 이 분야는 당장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지표다. 다음으로 내가 귀사에 입사하게 되면 이러한 일을 하고 싶다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디지털시대에 맞는 능력(15%)을 작성한다.

다음으로 조직 문화의 융화(5%)에 대해 기술하는데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독불장군 냄새가 나면 탈락이다. 이렇게 해서 모두 100점 만점으로 배정한다. 3개의 프로필을 나란히 놓고 보면 60%는 서로 다른 내용이다. 나를 우선 알리는 데는 명함이다. 나를 좀 더 깊이 알리는 데는 프로필이다. 프로필을 작성하면서 나의 부족 부분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첫째는 내가 30년 이상 쌓아온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어떤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전기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프로필이다.

둘째는 과거 경력을 살리면서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전기에너지 절약분야에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고 싶은 프로필이다. 전기 에너지 분야는 지금까지 해 오던 일과 동 떨어진 것은 아니고 나의 부전공 같은 일이다.

셋째는 수명 100세 시대에 새로운 사업인 노노케어(老老care) 에 도전하기 위해 내가 준비한 노력(취득자격, 현장실습)과 각오를 위주로 작성한 프로필이다. 예를들어 구직과 관련 없이 건강관리 프로필을 쓴다면 지금까지 내 몸의 상태를 기록하고 앞으로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후의 나의 모습을 묘사한 이러한 것을 이루고 싶다는 것을 작성한다.


프로필을 작성할 때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하기 쉽도록 스스로 배점을 주어 작성하는데 나는 나의 능력을 소상히 기록하기 위해 배점과 구체적 범위의 틀을 만들어 이렇게 작성한다. 과거의 경력은 나를 알리는데 40% 정도의 비중을 갖도록 하고 있다. 결국은 나의 미래를 판단하는 데는 과거만큼 올바른 잣대는 없다. 지금까지 해온 영업실적, 조직관리 능력,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과거의 경험과 경력을 쓰지만 실제 내용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과거의 기록 중 관계되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고 용어나 표현 기법은 서로 다르게 하여 작성한다.


다음으로 내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20%)에 대해 기술하는데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지금의 전문지식이 얼마나 적합한가에 내용 및 초점을 두어 작성 한다. 여기엔 나의 인적 네트워크를 가미해 둔다. 전문지식도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따른 전문지식이므로 프로필에 따라 넣는 것과 빼는 것이 있다.


다음으로 나의 일반적 자질(20%)을 기록하는데 결단력, 추진력, 인품과 건강, 윤리성, 외국어 및 컴퓨터 활용능력까지 포함하여 작성한다. 이 분야는 당장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지표다. 다음으로 내가 귀사에 입사하게 되면 이러한 일을 하고 싶다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디지털시대에 맞는 능력(15%)을 작성한다.


다음으로 조직 문화의 융화(5%)에 대해 기술하는데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독불장군 냄새가 나면 탈락이다. 이렇게 해서 모두 100점 만점으로 배정한다. 3개의 프로필을 나란히 놓고 보면 60%는 서로 다른 내용이다. 나를 우선 알리는 데는 명함이다. 나를 좀 더 깊이 알리는 데는 프로필이다. 프로필을 작성하면서 나의 부족 부분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당장 죽지는 않지만 유서를 작성하는 것처럼 프로필은 한 장의 나의 과거와 미래다. 그리고 프로필은 6개월 마다 수정을하며 내가 진정으로 친구맺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메일로 보내준다. 시니어의 삶은 당당해야 한다. 
